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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Rock

The Lady In Red - Chris De Burgh

by applejack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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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De Burgh's Biography

Chris De Burgh's Biography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는 1948년 10월 15일 영국의 외교관인 아버지 '찰스 데이비슨(Charles Davison)'과 아일랜드의 비서관인 어머니 '머에브 데이비슨(Maeve Davison)' 사이에서 아르헨티나의 '베나도 투에르토(Venado Tuerto [라스 마그놀리아스 / Las Magnolias])'라는 곳에서 태어났답니다.

1974년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는 A & M 레코드사와 녹음계약을 하게 되었으며,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의 '데뷔앨범(Debut album)'인 《Far Beyond These Castle》은 1975년에 발매되었고 '싱글(Single)'인 《Turning Around(후에 Flying)으로 바뀜》는 '브라질(Brazil)' 에서 놀랍게도 #1위의 곡으로까지 진입하게 되는데 이 '싱글(Single)'은 5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답니다.

그러나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에게 있어서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은 극히 어려웠으며,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가 오늘날처럼 전 세계적인 가수 겸 작곡가가 되기 까지는 몇몇 굴욕적인 경험을 포함하여 약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답니다.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의 가장 유명한 노래들인 《Don't Pay The Ferryman / 1982》과《High on Emotion / 1984》그리고 특히 불후의 작품인《Lady In Red / 1986》 등은 많은 인내력을 요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세상에 나온 작품들이랍니다.

음악을 감상할 때 가사의 의미도 그렇지만 가수의 배경 이라든지 음악속에 내포된 의외의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이 있을 때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지요...

'빌보드 싱글 차트(Billboard Single Chart)' #3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 / 남자 영화배우)'와 '시고니 위버(Sigourney Weaver / 여자 영화배우)'가 출연했던 영화 《워킹 걸 /Working Girl , 1988 제작》에 삽입되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의 대표적인 걸작입니다.

노래는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인을 사랑한다는 내용으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선율에 얹혀 우리 귀를 사로잡으며, 이 노래에 숨겨진 '의외성'을 알게 되면 그 부드럽고 감미롭던 사랑 노래가 짠한 사랑 노래로 들리게 됩니다.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는 이 노래를 자신의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으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남성들이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을 간과하고 있기에, 남편들은 아내에 대해 좀 더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1930년 미국 대공황 시절, '존 딜린저(John Dillinger)'는 13세 때 절도죄의 누명을 쓴 후 15년 뒤 출소해 은행 강도 생활을 이어갔으며, 1년 동안 11곳의 은행을 터는 악명 높은 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공황 시절의 미국 시민들은 공권력을 유린하는 그의 행동에 대리만족하며 그를 영웅으로 받들기도 했답니다.

끝없는 수사 끝에 '존 딜린저(John Dillinger)'는 붙잡혔지만 탈옥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화가 난 경찰은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고 또 법무부 산하 수사대를 미연방 수사국으로 변경하기에 이르렀으며, 하지만 수배 중인 '존 딜린저(John Dillinger)'는 '빌리 프리셔트(Billie Frechette)'라는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그는 어마어마한 현상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채 '존 딜린저(John Dillinger)'를 배신했습니다.

당시 '빌리 프리셔트(Billie Frechette)'는 '존 딜린저(John Dillinger)'에게 데이트를 요청했고 자신은 경찰의 눈에 잘 띄는 붉은색 옷을 입어 옆에 있는 그를 사살되게 만든 것입니다.

한편 시민들은 그의 죽음을 아쉬워하며 현장에 떨어진 혈흔을 손수건에 묻혀 간직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답니다.~ㅎㅎ. 희대의 영웅이었지만 결국 애인의 배신으로 죽음을 당한 '존 딜린저(John Dillinger)'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든 것이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의 'Lady in Red' 입니다.

The Lady in Red - Chris De Bur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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