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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Pop

Don't Forget To Remember - Bee Gees

by applejack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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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orget To Remember - Bee Gees
Bee Gees Biography

1958년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퀸즈랜드(Queensland)' 주 '브리즈번(Brisbane /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의 항구)'에서 
'배리 깁(Barry Gibb / 1947)', 
'로빈 깁(Robin Gibb / 1949), 
'모리스 깁(Maurice Gibb / 1949)'의 삼형제가 모여 결성한 '그룹(Group)'입니다.

'비 지스(Bee Gees)라는 이름은 '부러더스 깁스(Brothers Gibb's)'의 약칭이며, 어린시절 부모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로 이민을 온 '깁Gibb)' 형제는 1960년대 중반 가수 활동을 위해 영국에 돌아와 《매사추세츠(Massachusetts》를 발표해 크게 '히트(Hit)'시켰습니다.

이들의 초기 곡은 한때 '비틀즈(Beatles)'의 곡에 비교되기도 하였는데 1968년에 발표한《I’ve Gotta Get a Message To You 와 《I Started A Joke》가 '톱(Top)' #10을 기록했으나 1969년에《오데사 / Odessa》라는 '컨셉트 앨범(Concept Album)'이 실패하자 잠시 해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뒤 재결합해 《Lonely Days / 1970》《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 1971》를 발표하여  '히트(Hit)' 하였으나 이후 몇 년간은 이렇다할 '히트(Hit)'곡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Main Course /1975》로 다시 인기 순위에 올랐으며, 이 '앨범(Album)'에 수록된 《Jive Talkin'》이 인기 순위 정상에 오르면서 '디스코(Disco)' 음악의 선두 주자가 되었으며, 특히 《Saturday Night Fever / 1977)》의 '사운드트랙 앨범(Soundtrack Album)'을 통해 '디스코(Disco)'를 대중화 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이 '앨범(Album)'은 무려 4,000만 장이나 팔려나가 1970년대 후반 '디스코(Disco)' 시대를 구현하면서 사상 최대의 레코드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1997년 《Rock N' Roll Hall of Fame(로큰롤 명예의전당)》 공연자 부문에 올랐으며 2000년대 들어서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비 지스(Bee Gees)' 는 '팝 록, 소프트 록(Pop  Rock, Soft Rock)'  가수입니다. '깁(Gibb)' 형제들의 음악 이력을 살펴보면, 영국 '맨체스터(Manchester)'에서 1947년 9월 1일 태여난 맏형 '배리 깁(Barry Gibb)' 1949 년 12 월 22 일에 쌍둥이 동생들인 '로빈 깁(Robin Gibb)', 
모리스 깁(Maurice Gibb)'이 어린 시절 침대 위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서로 내비치면서 기지개를 켰습니다. 

삼 형제는 처음 부모님으로 부터 음악 세례를 받았고, 아버지 '휴 깁(Hugh Gibb)'은 '빅 밴드(Big Band)'의 '리더(Leader)'였고, 어머니 '바바라(Babara)' 는 전직 가수였답니다. 아버지는 형제들의 공연 모습을 보고 1930 년대와 1940 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벌였던 미국 흑인 '그룹(Group)' 밀스 브라더스(Mills Brothers)'의 축소판이라며 자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답니다

 

집안의 전폭적인 지원을 업고 '트리오(Trio)'는 1951 년 '맨체스터(Manchester)'에 있는 극장에서 인기 가수들의 '히트(Hit)'곡을 부루며 최초로 대중들 앞에 얼굴을 비쳤답니다. '깁(Gibb)' 형제들은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립 싱크(Lip Sink)'를 하는 재롱 잔치를 펼쳤답니다. '하모니 그룹(Harmony Group)'으로 평가 받는 '비 지스(Bee Gees)' 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이듬해 부모님을 따라 '호주 시드니(Sydney, Australia)'로 이민을 간 삼 형제는 '레틀 스네이크스(Rattle Snakes)'를 '블루 캐츠(Blue cats)'라는 '그룹(Group)'명으로 클럽과 극장 등지에서 공연을 하며 만만치 않는 잠재력을 과시했습니다. 1960년 형제들을 눈여겨 본 경마 업자 '빌 굿이(Bill Good)' 라디오 DJ 인 친구 '빌 게이츠(Bill Gates)'에게 소개 시킴으로써 '트리오(Trio)'는 이름을 떨친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빌 굿이(Bill Good)'은 자신과 '빌 게이츠(Bill Gates)'의 '이니셜(Initials)'을 따서 형재들을 B,G 라고 불렀다고합니다.  하지만 '브라더스 깁(Brothes Gibb)'에서 '그룹(Group)'명을 얻는 것으로 우리에게는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팝(Pop)' 역사를 통틀어 '비 지스(The Bee Gees)만큼 오랫동안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며 다양한 음악성을 섭렵해온 연예인도 없었습니다. 1960년대 서정적인 '팝송(Pop song)'으로 '팬(Fan)'들을 사로잡았던 이들은, 1970년대에는 '디스코(Disco)' 열풍의 최전선에 서서  누구도 감히 상상하지 못할 막대한 성공을 수확한 바 있지요, '맨체스터(Manchester)' 출신의 깁(Gibb)이 3형제로 구성된 이 '밴드(Band)'는 그렇게 전대미문의 전설로 남았습니다.

 

1962년부터 레코드를 발표하며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음악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던 이들은, '비틀즈(Beatles)'의 아성에 큰 자극을 받아 1966년 영국으로 거점을 옮겨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영국에서 '매니저 로저 스틱우드(Manager Robert Stigwood)'를 만난 이 3형제는, 곧바로 그와 계약을 맺고 '빈스 멜루니(Vince Melouney / 기타)', '콜린 피터슨(Colin Petersen)'등 2명의 '멤버(Member)'를 더 가담시켜 완전한 '밴드 포맷(Band Format)'을 구성 했지요,

1967년, 새로운 '비 지스(Bee Gees)'가 발표한 첫 싱글 《New York Mining Disaster 1941》이 영국에서 '차트(Chart)' 상위권에 오르는 '히트(Hit)'를 기록하자 《Holiday》《To Love Somebody》《Massachusetts》등의 후속곡들이 줄줄이 '히트(Hit)' 대열에 오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데뷔앨범(Debut Album)' 《The Bee Gees 1st》는 미국에서 '차트(Chart)' #7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며 '비 지스(Bee Gees)'의 명성을 미국에서도 널리 떨치는 역할을 하게 됩었습니다.

이후로도 '비 지스(Bee Gees)'의 성공가도는《World》《I've Gotta Get A Message To You》등의 잇단 대 '히트(Hit)'로 거칠것이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1969년 발표된 '더블 앨범(Double Album)'《Odessa》는  결과적으로 '밴드(Band)'의 균열을 야기하게 되는데, '밴드(Band)'의 '리더(Leader)'였던 '배리 깁(Barry Gibb)'이  이 '앨범(Album)'을 통해 다소 실험적인 비전을 표출하자 평소부터 '비 지스(Bee Gees)'의 음악성이 못마땅했던 '빈스 멜루니(Vince Melouney)'와 '콜린 피터슨(Colin Petersen)'이 탈퇴를 선언합니다. 게다가 이전부터 '솔로(Solo)' 활동에 뜻을 두고 있던 '로빈 깁(Robin Gibb)'마저 팀을 떠나는 상황에 처하자 '비 지스(Bee Gees)'는 사실상 와해국면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남겨진 '배리(Barry)'와 '모리스(Maurice)'는 2인조 진용으로 《Cucumber Castle》이란 '앨범(Album)'을 발표하긴 했지만, 결국 1970년 '로빈 깁(Robin Gibb)'이 다시 팀으로 돌아오고서야 '비 지스(Bee Gees)'의 온전한 컴백이 성립 될 수 있었습니다.

'배리(Barry)', '모리스(Maurice)', '로빈(Robin)'의 3인조 '라인 업(Line up)'으로 다시 돌아온 '비지스(Bee Gees)'는 일단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를 미국 '차트 넘버 원(Chart No 1)'에 올려놓으며 화끈한 복귀 신고식을 치른 뒤, 한동안 성공적인 활동을 영위하다가 1970년대 중반 미국으로 거처를 옮기며 변화를 모색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대단히 현명한 것이었지요, 한창 폭발 직전에 있던 '디스코(Disco)'의 열기를 지근거리에서 체득할 수 있었고, 1975년 '앨범(Album)' 《Main Course》에서부터 그러한 성향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이 '앨범(Album)'에서는 《Jive Talkin》이 '차트(Chart)' 정상에 오르는 대 '히트(Hit)'를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비 지스(Bee Gees)'의 야심은 이게 끝이 아니었지요, 1976년 《You Should Be Dancing》이란 곡을 또 한차례 '넘버원(No 1)'에 올려놓으며, '디스코(Disco)의 선두주자로 부각되기 시작한 '비 지스(Bee Gees)'는, 1977년 전세계 극장가를 석권한 대흥행작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의 영화음악을 맡으며 드디어 필생의 대박을 터뜨리고야 맙니다. 
《Stayin' Alive》 《How Deep Is Your Love》 《Night Fever》등 '비 지스(Bee Gees)'를 대표하는 '히트(Hit)' 곡들이 모두  '빌보드 싱글 차트(Billboard Single Chart)'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서 침체를 맞이 하는데 1988년에는 동생 '앤디(Andy)'가 약물중독으로 30세의 나이에 사망하게 됩니다.

1997년 '앨범(Album)' 《Still Waters》로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하며 왕년의 위신을 회복한 '비 지스(Bee Gees)'는, 같은 해 '록 큰 롤(Rock N' Roll)'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2001년에도 이들은《This Is Where I Came In》을 '차트(Chart)' #16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과시하며 21세기에도 '비 지스(Bee Gees)'의  신화가 여전할 거라 강변하였지만, 2003년 1월 21일 '모리스 깁(Maurice Gibb)'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자 더 이상 '비 지스(Bee Gees)'라는 이름을 지속시킬 여력이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비 지스(Bee Gees)'는 '모리스 깁(Maurice Gibb)'의 죽음과 함께 45년간에 달하는 긴 역사를 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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