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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Folk, Folk Rock

Diamonds And Rust - Joan Baez

by applejack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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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s And Rust - Joan Baez Biography

 

Diamonds And Rust - Joan Baez Biography

자유와 민권을 노래한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Folk의 여왕 ~ 존 바에즈(Joan Baez) ~ 

당신은 자신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 선택할 수 없다.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이다. ~ Joan Baez ~ 

'조안 샨도스 바에즈(Joan Chandos Baez / 1941년 1월 9일 ~ )'는 미국의 가수이며 인권운동가이며 반전평화운동가입니다. '조안 바에즈(Joan Baez)'는 1941년 1월 9일 미국 뉴욕의 '스태이튼 아일랜드(Staten Island)'에서 '멕시코(Mexico)' 출신의 아버지 '알베르트 비니치오 바에즈[Albert Vinicio Baez]'와 '스코틀랜드(Scotland)' 출신의 어머니 '조안 브리지 바에즈[Joan Bridge Baez]'의 세 딸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핵무기 제조에 반대하는 물리학자였으며, 어머니는 희곡작가였으며, 나중에 '조안 바에즈(Joan Baez)'가 인종차별을 반대하고 반전평화운동가로서 활동하게 된 데에는 반핵물리학자였던 멕시코계 아버지를 둔 가정적 환경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캘리포니아(California)'에서 고등학교 '팔로 알토 하이 스쿨(Palo Alto High School))'을 다닌 '조안 바에즈(Joan Baez)'는 음악에 심취하여 졸업 무렵에는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여 음반회사에 보내기도 하였답니다. 1958년 아버지의 새로운 직장 때문에 '매사추세츠(Massachusetts)'로 이주한 그녀는 '보스톤 대학(Boston University)'에 진학하지만 직업적인 가수활동을 하기 위하여 
곧 중퇴하였답니다. 

1959년 '캠브리지(Cambridge)'의 '포크(Folk)' 음악클럽인 '클럽 47(Club 47)'에서 정식으로 노래하기 시작한 '조안 바에즈(Joan Baez)'는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The Newport Folk Festival)'을 통하여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으며 1960년 '포크(Folk)' 전문 '레이블(Label)'인 '뱅가드 레코딩 써싸이어티(Vanguard Recording Society)'와 장기계약을 맺고 음반들을 발매하였습니다.

 

'조안 바에즈(Joan Baez)'는 1961년 뉴욕에서 '밥 딜런(Bob Dylan)'을 만나 함께 전국순회공연을 하며 흑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인종차별 철폐운동에 앞장서고 월남 반전평화운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했습니다. 국내외에서 펼친 음악활동만큼 반전운동도 맹렬했던 그녀는 직접반전시위에 가담하여 체포당하기도 하였으며, 1968년 3월 26일 반전운동가인 '데이빗 해리스(David Harris)'와 결혼한 '조안  바에즈(Joan Baez)'는 '해리스(Harris)'가 양심적 병역거부로 투옥되자 '우드스탁 축제(The Woodstock Festival)'에 참여하는 등 반전운동에 더욱 열중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전쟁이 끝나가면서 '조안 바에즈(Joan Baez)'의 활동도 변화되어 전통 '폭크(Folk)'의 모습에서 새로운 음악 '스타일(Style)'로 옮겨가게 되었으며, 그녀의 최대 명곡인 '다이아몬드 앤드 러스트(Diamond & Rust)'는 새로운 음반사 '에이 앤 엠(A&M)'을 통하여 1975년 
4월에 발매되었스니다.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지 못하고 대학마저 중퇴한 그녀는 평생 큰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조안 바에즈(Joan Baez)'는 8장의 '골드 앨범(gold Album)'과 1장의 '골드 싱글(Gold Single)'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래미상(Grammy Awards)' 후보에 6번 선정되었으며 2007년 
'그래미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였습니다. 인권과 평화운동의 공로로 2개 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 받았고 2개 주로부터 '조안 바에즈의 날(Joan Baez Day')을 지정 받는 명예를 얻었습니다.

저는 '조안 바에즈(Joan Baez)'의 노래를 듣노라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처연하면서도 기품이 있고, 윤기가 흐르면서도 거만하게 들리지 않는, 쥐어짜는 음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힘차게 부르는 노래에도 편안하게 기댈 수가 있습니다.

 

어쩌면 저는 그녀의 노래에 저의 거친 욕망과 다듬어지지 않은 이상을 덧칠했는지도 모릅니다.  1941년 생인 그녀는 저 보다 6년이 아래이며 그녀의 나이도 우리 나이로 어느새 79세가 더었지만 저의 머릿 속 그녀는 여전히 검은 머리를 흩날리며 깊게 패인 눈동자로 세상을 응시하는 그런 가수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조안 바에즈(Joan Baez)'의 최대 '히트(Hit)' 곡인 '다이아몬드 앤드 러스트(Diamonds And Rust)'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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