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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Country

Sweet Music Man - Kenny Rogers

by applejack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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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Rogers - Sweet Music man album song list

Track Listing
Trk    Song      Time
   
01. Gambler - 3:32  
02. Daytime Friends - 3:10  
03. Lucille - 3:39  
04. Ruby, Don't Take Your Love To Town - 2:48  
05. Don't Fall In Love With A Dreamer - 3:40
 
06. Coward Of The County - 4:18  
07. You Decorated My Life - 3:37  
08. Reuben James - 2:37  
09. She Believes In Me - 4:11  
10. Long Arm Of The Law - 4:17
 
11. 'Til I Can Make It On My Own - 3:18  
12. Son Of Hickory Holler's Tramp - 3:08  
13. Sweet Music Man - 4:16  
14. Green Green Grass Of Home - 3:31  
15. We've Got Tonight(with Sheena Easton) - 3:49
 
16. Something's Burning - 4:16  
17. Desperado - 3:44  
18. Lady - 3:51  
19. Abraham, Martin And John/Precious Memories - 4:13  
20. Every Time Two Fools Collide(with Dottie West) - 3:00

 


Sweet Music Man - Kenny Rogers Biography

Sweet Music Man - Kenny Rogers Biography

1938년 8월 21일 미국 '텍사스(Texas)'주의 '휴스톤(Houston)'에서 '케네스 도날드 로저스(Kenneth Donald Rogers)'란 본명으로 태어난 '케니 로저스(Kenny Rogers)'는 대부분의 '컨트리 스타(Country Star)'들이 그랬듯이 궁핍한 생활을 했으며, 고등학교 재학시 '기타(Guitar)'와 '피들(Fiddle / 바이오린[violin]을 대부분의 '컨트리[Country] 음악게통에서는 '피들[Fiddle]이라고 부릅니다)' 배우기 시작한 그는 고교생 '그룹(Group)' 《The Scholars》에 가담, '로 큰 롤(Rock N' Roll)'을 부르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케니 로저스가 크게 도약할 수 있던 계기는 역시 미국 모던 포크 음악의 가장 큰 그룹으로 꼽히는 '뉴 크리스티 민스트럴스 (The New Christy Minstrels)'에 가담하면서였습니다. 이 그룹은 1842년에 '에드윈 크리스티(Edwin Pop Christy)'가 조직한 '포크 그룹(Folk Group)'으로 100년이 넘게 전통을 이어온 '그룹(Group)'이었기 때문에 '케니 로저스(Kenny Rogers)'가 여기 가담하게 된 것은 대단한 행운이었습니다.   

'케니 로저스(Kenny Rogers)'가 1960년대 중반까지 머물렀던 이 '그룹(Group)'에는 그 당시 멤버로 '랜디 스파크스(Randy Sparks)',   '킴 칸스(Kim Carnes)', '베리 맥과이어(Barry McGuire : 1965년 Eve of destruction으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등이 함께 했었다.   

 

그러니까 '뉴 크리스티 민스트럴스(The New Christy Minstrels)'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은 나중에 대부분 '솔로(Solo)' 가수로 성공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로큰롤(Rock N' Roll)', '재즈(Jazz)', '포크(Folk)' 등을 골고루 섭렵한 '케니 로저스(Kenny Rogers)'는 1960년대 중반 자신의 '그룹(Group)'을 조직하겠다는 욕망에 불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그는 1967년 대망의 자기 '그룹 퍼스트 에디션(Group The First Edition)'을 출범시켰으며, '케니 로저스(Kenny Rogers)'는 이 '그룹(Group)'의 음악적 방향을 '포크(Folk)'와 '팝(Pop)'의 퓨전(Fusion)', 그리고 그 당시 막 싹트기 시작했던 '컨트리 록 스타일(Country Rock Style)'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컨트리 뮤직(Country Music)' 중심지, '내시빌(Nashville)'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미키 뉴베리(Michkey Newbury : 우리나라에서는 TV 연속극 배경 음악 "All my trial"의 가수로 널리 알려진 인물)'의  곡 《Just dropped In (to see what condition my condition was in)》을 받아 첫 '히트(Hit)'곡으로 내놓았습니다.   

그 외에도 '케니 로저스(Kenny Rogers)'는 '컨트리Country)' 가수 겸 작곡가인 '멜 틸리스(Mel Tillis)'로부터 《Ruby, Don't Take Your Love To Town》을,  그리고 '알렉스 하비(Alex Harvey)'로부터는 《Ruben James》 등을 받아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의 이름으로 '히트(Hit)' 시켰다.   

 

그러나 1974년 이후 이들에게서 '히트(Hit)'곡이 나오지 않자 '케니 로저스(Kenny Rogers)'는 '솔(Solo)'로 활동을 결심하고 '그룹(Group)'을 해체했습니다.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은 7년간의 활동을 통해 8개의 '골드 싱글(Gold Single)'과 4개의 '골드 앨범(Gold Album)'을 냈으니 그 인기가 어땠는지는 쉽게 짐작이 갑니다. '케니 로저스(Kenny Rogers)'가 '그룹(Group)' 생활을 청산하고 '솔로(Solo)' 결심을 하면서 이주한 곳은 '컨트리 뮤직(Country Music)'의 '메카 내시빌(Mecca Nashville)'이었습니다.  

그는 1970년대 초반을 지나며 '존 덴버(John Denver)', '크리스 크리스토퍼슨(Khris Christopherson)', '레이 스티븐스(Ray Stevens)', '맥 데이비스(Mac Davis)' 같은 가수 겸 작곡가들에 의해서 '컨트리 뮤직(Country Music)'이 '팝(Pop)'적인 성향으로 '크로스오버(Crossover)'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 '팝(Pop)' 성향을 지닌  자신의 음악 '스타일(Style)'을 '컨트리(Country)'에 접목시켜 보겠다는 결심을 굳혔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물론 '케니 로저스(Kenny Rogers)'가 1975년 '내시빌(Nashville)'에서 UA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1976년에 내놓은 첫 '싱글(Single)' 《Love lifted me》는 실패였습니다. 《Love lifted me》 그러나 그가 대중들로부터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은 1972년 '솔로 아티스트(Solo Artist)'로서 활동을 개시 한지 5년이 지난 1977년 '싱글(Single)' 《Lucille》을 발표하면서부터입니다.  

 

농부인 남편과  4 자녀를 버릴 수밖에 없었던 한 여인의 인생사를 담은 이 진솔하고 구슬픈 곡은 당시를 평정하고 있던 신경 말초적인 가사로 유흥 지향적인 디스코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 대단한 성공을 일궈 냈습니다. 《Lucille》은 '케니 로저스(Kenny Rogers)'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노래는 나오자마자 '컨트리 차트(Country Chart)' #1위에 올라 '컨트리 뮤직(Country Music)'계를 뒤흔들었고 곧 이어서 '팝 차트(Pop Chart)' #5위까지 오르는 '빅 히트(Big Hit)'곡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이 노래로 갑자기 미국내 최고의 인기 가수로 부상했으며, 1978년에서 1980년사이 그는 《Love or Something Like It》 《The Gambler》, 《She Believes in Me》,  《You Decorated My Life》, 《Coward of the County》 다섯곡의 '싱글(Single)'을 연속으로 '힛트(Hit)'시켰습니다. 그리고 그가 시작한 사업들도 모두 번창, 갑부 가수라는 호칭이 그에게 붙어다니게 되었습니다.   

특히 《The Gambler》 같은 노래가 '히트)Hit)' 하던 시절 '케니 로저스(Kenny Rogers)'의 인기는 절정에 이르렀고 재력도 엄청나게 쌓여  그는 '베벌리 힐스(Beverly Hills)'에 최고가 저택-그 당시 가격이 4,500만 달러였다는 소문... 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스크린(Screen)'에도 손길을 뻗쳐 《The Gambler / 갬블러》, 《Coward of the County / 카워드 오브 더 카운티》 등의 영화에 출연하고 주제가도 직접 불러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했습니다. 

 

절정의 인기에 있던 1980년대 초반에는 많은 여가수들과 '듀엣(Duet)' 곡들을 취입했습니다. '킴 칸스(Kim Carnes)', '시나 이스턴(Sheena Easton)', '돌리 파튼(Dolly Parton)' 외에도 자기보다 연상의 '컨트리 싱어 도티 웨스트(Country Singer Dottie West)'와 짝꿍을 이뤄 《Everytime two fools collide》를 불러 여가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라는 명예를 재확인했다.  '케니 로저스(Kenny Rogers)'는 1980년대 중반 전후까지 거의 모든 음악 시상식에서 큰 상을 독식했고 수많은 행사의 사회자로 불려다니면서   미국 최고의 연예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의 인기는 재력을 바탕으로 영화에까지 미쳐, 텔레비전 영화 시리즈 등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케니 로저스(Kenny Rogers)'는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성 편력도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우선 어려운 시절 함께 고생해온 세 번째 아내와 헤어진 것이 1977년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네 번째 아내 '마리안 고든(Marianne Gordon)'을 맞아 들였습니다. '마리안 고든(Marianne Gordon)'은 1970년대 인기 '컨트리(Country)' 텔레비전 쇼 에서 귀부인으로 나오는 고정 배역을 맡아 연기했던 여성입니다.    

그런데 1976년 '케니 로저스(Kenny Rogers)'가 잘 나가던 시절 이 프로에 출연했다가 '마리안 고든(Marianne Gordon)'에게 반해 전격적으로 전처와 이혼 수속을 밟고 그대로 그녀와 네번째 결혼에 골인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케니 로저스(Kenny Rogers)'와 '마리안 고든(Marianne Gordon)'의 결혼 생활은 비교적 길게 간 편입니다.  

 

10년 가까이 이어졌으니까요. 그가 '마리안 고든(Marianne Gordon)'과 처음 결혼했을 때는 영원한 짝을 만난 것으로 생각했고 두 사람간의 금슬은 미국 연예계에서도 보증수표였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여가수 '돌리 파튼(Dolly Parton)'과의 염문설로 부터 갖가지 바람 피운 얘기들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1990년대 들어서면서 '마리안 고든(Marianne Gordon)'이 이혼 수속을 밟는다느니 '케니 로저스(Kenny Rogers)'가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다시 화합했다느니   얘기가 오가더니 1996년 두 사람은 결국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까 꼭 십년을 채우고 '케니 로저스(Kenny Rogers)'의 네 번째 결혼 생활이 깨진 것입니다. 1980년대 후반 이후 '캐니 로저스(Kenny Rogers)'는 자선사업과 '콘서트(Concert)', '패스트 푸드 체인(Fast Food Chain)'인 '케니 로저스 로스터스(Kenny Rogers Roasters)',  TV, 영화 출판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또한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였으나, 1984년 '킴 칸스(Kim Carnes)', 흑인 가수 '제임스 인그램(James Ingram)'과 화음을 맞춘 《What About Me》 #15위를 끝으로 지금까지 이렇다 할 '싱글 히트(Single Hit)'곡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웃 아저씨처럼 후덕한 인상에 바리톤 음색을 소유한 남부 출신의 '케니 로저스(Kenny Rogers)'가 부르는 노래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슬프고 기쁜 일들을 가감없이 진실하게 전했습니다. 그래서 이 턱수염 가수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그 곡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그것에 동화되는 마력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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