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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Country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Ann Breen

by applejack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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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Ann Breen(가사)

공 명 : 매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가 사 : 조지 존슨(George Washington Johnson, 1839~1917)' 카나다 시인 
작 곡 : 제임스 오스틴 버트필드 (James Austin Butterfield 1837 –1891)  미국
가 수 : 앤 부린(Ann Breen)
 
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s, Maggie
Their perfume was soft on the breeze
제비꽃 내음이 숲속에서 풍겨오고..
그 향기가 산들바람에 실려 부드럽게 다가왔어요. 매기여..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The chestnut bloomed green through the glades, Maggie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숲 속의 빈 터에서 밤꽃이 푸르게 피어나고
나무에서 개똥지빠귀새가 크게 노래 불렀어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The golden-robed daffodils shone, Maggie
And danced with the leaves on the lea
늘어선 황금빛 수선화가 환하게 빛나고
초원 위에선 나뭇잎들이 춤추고 있었지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The birds in the trees sang a song, Maggie
of happier days yet to be
다가올 더 행복한 나날들을 위해..
나무 위에서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죠.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Our dreams they have never come true, Maggie
Our fond hope were never meant to be
우리의 굼들은 결코 실현될 수 없었고, 메기이  
우리가 바라던 희망들도 결코 이루어지지 못 했어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Ann Breen Biography

이 곡은 캐나다의 '조지 존슨(George Washington Johnson, 1839~1917)' 시인이 죽은 부인 '메기 클락(Maggie Clark, 1841. 7 -1865)'에 대한 추억을 그린 노래이며,북 '아일랜드(Ireland)' 태생의 '아일랜드(Ireland)' 민속음악, '컨트리(Country) 음악 및 '팝(Pop)' 음악가수인 '앤 부린(Ann Breen)' 이 부르는 이 곡은 미국 민요 '메기의 추억'인데, 원래 제목은 '웬 유 앤드 아이 웨어 영, 매기(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입니다. '그대와 내가 사랑의 열매를 맺은 뒤 먼 훗날 백년해로(百年偕老)하면서 꿈같았던 옛날을 추억한다'는 행복한 상상(想像)을 묘사한 내용의 시였습니다. 

이 곡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조지 존슨'(George Washington Johnson, 1839~1917)'이 카나다의 '토론토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던 시인이었는데~~ '캐나다 온타리오(Canada Ontario)' 태생인 제자 '메기 클락(Maggie Clark, 1841. 7 -1865)'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들은 자주 '메기(Maggie)'의 집근처 개울가에서 '데이트(Date)'를 즐겼고, 그는 그녀에 대한 사랑을 주로 시로 썼다고 합니다. 

이 둘은 1864년 10월 결혼하였고, 미국의 '오하이오(Ohio)'주 '클리브랜드(Cleveland)'로 이사를 갔는데. 하지만, 사랑하던 '매기(Maggie)'가 결혼한지 1년도 못되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자 '조지 존슨(George Johnson)은 '클리브랜드(Cleveland)'를 떠나, '매기(Maggie)'를 잃은 아픔을 벗어나기 위해서 '매기(Maggie)'와의 추억이 어려있는 '토론토(Toronto)'로 다시 돌아옵니다.

'죤슨(Johnson)'은 사랑하는 '매기(Maggie)'에 대한 추억과 애상을 시로 또 써냈고. 추억이 어린 경치를 바라보려고 오늘 나는 이언덕에 올랐다. 메기~~ 그는 [단풍잎]이란 시집에 옛사랑에 대한 추억과 슬픔을 "매기의 추억"이라는 시로 담아 실었답니다. '조지 존슨(George Johnson)'의 시에 곡을 붙인 이는 영국 태생의 미국 작곡가 겸 지휘자였던 '제임스 버터필드(James Austin Butterfield, 1837~1891)' 였고, 그는 영국 태생으로 영국에서 '바이올리니스트(Violinist)'와 가수로 활약하다 19세때 미국으로 이주하여 '시카고(Chocago)'에서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약을 하였답니다. 

'조지 존슨(George Johnson)'은 친구인 '제임스 버터필드(James Butterfield)'에게 자신의 아름답고도 슬픈 시(詩)에 알맞는 멜로디를 붙여 작곡해줄 것을 부탁해서.'매기(Maggie)'가 죽은 다음 해인 1866년에 작곡되어 '웬 유 앤드 아이 웨어 영, 매기(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곡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저미게 하는 곡입니다.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Maggie)', 같이 앉아서 놀던 곳... 이렇게 시작하는 '메기(Maggie)'의 추억은 음악 교과서에 실려 있을 만치 우리에게 친숙한 곡입니다. 원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신과 내가 젊었을 때 '메기(Maggie)'... 라고 구슬프게 지나간 추억을 되새기는 노래입니다. 하지만, 정작 이 슬픈 '멜로디(Melody)'에서 말하는 '메기(Maggie)'는 누구인가...?

'메기((Maggie)')'는 바로 '마가렛 메기 클라크(Margaret Maggie Clark / 1841~1865)' 미국과 접한 '캐나다(Canada)' 쪽 나이아가라 폭포수가 '온타리오(Ontario)' 호수로 흘러가는데 그 줄기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해밀턴(Hamilton)'이란 곳이랍니다. 그녀는 이 마을에서 '조셉 버니 클라크(Joseph Bunny Clark / 당시 31세)'와 '엘리자베스 벨(Elizabeth Bell / 당시 19세)' 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답니다. 

그녀는 부모님이 신혼 때 마련한 농가의 통나무집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이후 아버지의 제재소와 농사가 잘 된 데다 가족이 늘어나 비교적 큰 규모의 석조 농가주택을 짓고 생활하였답니다. 이곳은 현재도 '클라크(Clark)' 농장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답니다.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인근의 '글렌포드(Glenford)'의 학교에서 시작되었으며,. 그녀는 18세의 아리따운 여학생이었으며 그는 20세의 젊고 잘 생긴 영어교사였답니다. 그 또한 이웃 마을인 '빈브룩(Binbrook)' 태생으로 이제 막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을 졸업하고 첫 부임한 '조지 존슨(George Washington Johnson / 1839∼1917)'이란 젊은 교사이자 시인이었답니다.
 
그곳에서 둘은 곧 사랑에 빠지게 되었으며, 둘 다 음악을 좋아하였기에 마을 합창단에서 함께 활동을 했다고도 전해잡니다.둘은 '온타리오(Ontario)' 호수가 바라보이는 동산, 양지바른 금잔디에 앉아 사랑을 속삭이거나 시냇가에 줄지어 선 단풍나무 길을 따라 산책하곤 했답니다. 그들이 즐겨 거닐던 곳이 노래에서 부르던 추억의 장소인 것입니다. 

호수와 개울, 꽃밭과 물레방앗간, 숲을 품은 목가적인 자연... 나중에 '메기(Maggie)'의 추억이란 시가 포함된 시집의 제목이 '메이플 리브스(Maple Leaves)'가 된 것은 추억의 장소에서 연유한 것이기도 하며 그것(단풍잎)은 캐나다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매우 사랑했기에 약혼을 하기에 이르렀으며, 하지만 둘의 앞날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바로 '메기((Maggie)'가 폐결핵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 극복해야 할 두려움이 있었기에 둘의 사랑은 더 절실하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녀가 병마로 쇠약할 때면 울적해진 그는 혼자 동산을 오르곤 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노래에서 말한 데이지 꽃이 처음 피어난 동산으로 '조지 존슨'(George Washington Johnson, 1839~1917)'은 거기에서 시를 구상하게 되었답니다. 

두 사람은 몇 년간 떨어져 살기도 하였고,. 그때는 '메기(Maggie)'의 병세가 호전되던 무렵으로 그녀는 '웨슬리안(Wesleyan)' 대학으로 진학하고 '존슨(Johnson)'은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갔던 때였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이미 깊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 1864년 10월 21일 '글렌포드(Glenford)' 마을의 감리교회에서라고 전해지고있습니다. 

시집 '메이플 리브스(Maple Leaves)'가 나온 것은 결혼하기 직전의 일로 '메기(Maggie)'의 추억은 그중의 하나로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시는 후일 노래가 만들어지고 난 후 여러 가수들(Foster & Allen 등)이 불러 유명해졌는데 대체적으로 1절과 3절만을 그 대상으로 했습니다. 내용은 《그대와 내가 사랑의 결실을 맺고 난 먼 훗날》너무나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자신들이 지나간 날을 회상합니다."라는, 즉 노년 동안 행복하게 살아온 자신들이 어릴 적 함께 한 추억에 젖는 것으로 결국 젊은 날 자신들의 희망이자 바람이었던 것이랍니다.

그러나, 이 노래처럼만 되었다면 해피엔딩이 될 것이나, 사연은 달리 흐르고 말았습니다. 결혼을 한 그들은 미국의 '오하이오(Ohio)'주 '클리브랜드(Cleveland)'로 이주하여 신혼살림을 차리고 '존슨(Johnson)'은 인근의 학교에서 교편을 잡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폐결핵을 이기지 못한 '메기(Maggie)'는 안타깝게도 일생을 마감하고, 이는 1865년의 일로 '메기(Maggie)'는 23세, '존슨(Johnson)'은 25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은 '존슨(Johnson)'은 결국 그녀의 죽음이 서려있는 '클리블랜드(Cleveland)'를 떠나 '캐나다(Canada)'로 향했습니다. 그의 슬픈 귀향길엔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그가 고향을 향한 열차에 몸을 실었을 때 화물칸에는 그녀의 관도 함께 실렸으며, 그리고 그의 품엔 그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또한 함께였답니다. 

그런데 안겨 있던 아기가 자꾸만 소리 내어 울고 있었답니다. 객차 안에는 많은 다른 승객들도 함께였기에 불편을 기칠까 정성을 다해 달래 보았으나 아기는 끝내 그치지 않고 계속 큰소리로 울고만 있었답니다. 승객들에게 죄송한 그는 아기를 안고 일어서 큰소리로 울먹이며 사과하였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 이 아이가 엄마를 찾느라 울고 있는데 애 엄마는 지금 화물칸의 관 안에 누워있습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 줄도 모르고 제 어미를 찾는 모양이니 여러분 조금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 아내를 고향의 언덕에 묻어 주기 위해 그녀의 관과 함께 고향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승객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는데...객차 안의 승객들은 숙연해지며 모두 눈물지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마운트 호프(Mount Hope)' 마을 근처의 '화이트 처치(White Church)' 공동묘지에 있는 가족 묘원에 묻혔답니다. 다음 해인 1866년, '존슨(Johnson)'은 '디트로이트(Detroit )'에 사는 음악가이자 친구 '제임스 오스틴 버터필드 (James Austin Butterfield)'에게 슬픈 추억이 담긴 자신의 시에 알맞은 곡을 붙여 줄 것을 청한 결과, 태어난 노래가 바로 이 《메기의 추억》인 것입니다. 

이후 '존슨(Johnson)'은 '캐나다(Canada)'에서 교직에 복귀하고 학업을 계속하여 명문 '존 홉킨스(John Hopkins)'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으며, 그리고 그는 모교인 '토론토(Toronto)' 대학의 언어학 교수가 되었으며, 노후에는 은퇴하여 여러 곳을 여행하다 1917년 겨울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파사데나(Pasadena)'에서 세상을 떠났답니다. 

그는 고향인 '해밀턴(Hamilton)' 공동묘지에 묻혔답니다. 작곡을 한 '제임스 버터필드(James Butterfield / 1837~1891)는 영국인으로 19세 때 미국으로 이주하여 '시카고(Chicago)'에서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약을 하였답니다. 이 노래는 처음 '메기(Maggie)'의 자매가 불렀다고도 하나 근거가 불확실하며, 1905년《Corinne Morgan and Frank C. Stanley》에 의해 최초 녹음되고, 그 뒤에 수많은 가수들이 불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딥니다. 

그중 북아일랜드 출신의 가수인 《Ann Breen》의 '버전(Version)'이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승만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는 그가 배재학당에서 공부할 때 영어를 가르치던 여선교사가 들려준 노래가 바로 이《메기의 추억》이라고 적혀있답니다. 

당시 이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은 그가 미국이란 나라에 대한 동경이 더욱 커졌다고 하는데, 이는 1800년대 후반의 일이랍니다. 이후 1925년 국내 최초의 소프라노인 윤심덕(尹心悳)과 테너 안기영(安基永)이 일본 음반사에 의해 발표하였으나 이 노래의 가사는 원곡이나 현재의 곡 과도 전혀 다르답니다. 현재 우리에게 알려진 한글곡은 일본인에게 의해 번안된 것을 다시 번안한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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