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usic -/Rock

Wonderful Tonight - Eric Clapton

by applejack 2020. 11. 24.
728x90


Eric Clapton Biography

Eric Clapton Biography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은1945년 3월 30일 영국 '서레이(Surrey)'주 '립플리(Lipfly)'에서 태어나 '킹스톤 미술대학(Kingston College of Fine Arts)'에서 그림 공부를 하다가, 당시 유명한 '블루스 맨(Blues Man)들의 음악에 심취해 학업을 포기하고, 영국의 
'리듬 앤 블루스 그룹(Rhythm and Blues Group)'인 '루스터스(The Roosters)'라는 '그룹(Group)'에서 '기타(Guitar)'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팝(Pop)'계에 등장했답니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야드버즈(Yardbirds)》《블루스 브레이커즈(Blues Breakers)》《크림(Cream)》《블라인드 훼이스(Blind Faith)》등 많은 '그룹(Group)'을 거치면서 연주 경력을 쌓아 오면서 그는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리고 1970년에는《데렉 앤 도미노스(Derek & Dominos)》에 가담했으며, 그해 12월에는《올맨 브라더즈》의 '듀언 올맨(Duane Allman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1964 ~ 1971)'의 도움으로 걸작 '앨범(Album)' 《Layla》를 발표했지만 대중들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친구인 '듀언 올맨(Duane Allman)' 마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자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은 실의에 빠져 고향인 '서레이(Surrey)'에서 은둔 생활을 하면서 
마약에 중독되기도 했습니다.

 

약 2년 동안 마약 중독으로 고생하던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은, '그룹(Group)' 《후(Who)》의 '피트 타운센트(Pete Townshend)'의 도움으로 재기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기 '앨범(Album)'《461 Ocean Boulevard》를 내놓으면서 예전의 자신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1981년에 발표하였던 '앨범(Album)' 《Another Ticket》이 대 '히트(Hit)'되어 여러 주일 동안 
'앨범 차트(Album Chart)'에서 떠날 줄 몰랐습니다. 또한 1982년 말에 발표한《Money And Cigarettes》에서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직접 전곡을 작곡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완전히 정립시켰습니다.

그런가하면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은 자신의 '살과 피'인 아들 '코너(Conor)'를 잃었답니다. 네 살 짜리 '코너(Conor)'는 1991년 3월 20일 뉴욕 53층 고층아파트에서 가정부가 열어놓은 창문 아래로 떨어졌답니다.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참사였답니다. 이처럼 뼈가 아스러지고 살이 찢기는 비극이 발생하기 7개월 전 '클랩튼(Clapton)'은 자신의 공연을 담당하는 두 명의 '매니저(Manager)'와 동료 '기타리스트(Guitarist)'를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잃었다고 합니다. 〔고통이 올 땐 소나기처럼 
몰려온다./When it rains, it pours.〕는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사고로 잃은 '코너(Conor)'는 아버지 '클랩튼(Clapton)'으로 하여금 알코올중독을 극복하게  해준 고마운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클랩튼(Clapton)''은〔'코너(Conor)'가 태어났을 때 난 술주정뱅이였는데, 그 아이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치료소로 들어갔다. 어린애였지만 내 느낌에 그 아이는 나에 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듯했다.〕라며 아들 '코너(Conor)''를 기억했다고 합니다.

이미 수차례 약물과 알코올 과용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연약한 '크랩튼(Clapton)'이었지만, 죽은 '코너(Conor)'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않기 위해서도 이번만은 좌절할 수 없었다고 말을했답니다. '클랩튼(Clapton)'은 작곡가 '윌 제닝스(Will Jennings)'와 함께 영화《Rush》의 '사운드트랙(Soundtrack)' 작업에 몰두하며 슬픔을 이겨나갔고 '사운드트랙(Soundtrack)'을 마칠 즈음 '클랩튼(Clapton)'은 '제닝스(Jennings)'에게 '코너(Conor)'에게 헌정할 곡을 함께 만들어 영화에 넣고 싶다고 얘기했답니다. 

 

'제닝스(Jennings)'는 그 엄청난 아픔을 자신이 표현키엔 역부족이라며 거절했지만, 어린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간청을 거절할 순 없었고... 이렇게 탄생한 《Tears In Heaven》은 아들을 향한 간절한 그리움과 저승의 자식 앞에 부끄럽지 않게 남은 삶을 살겠다는 아비의 의지를 구구절절 담아낸 명곡이 됐습니다. 

노래 후반부에서 '클랩튼(Clapton)'은 "천국 문 뒤엔 평화가 있으리라고 그리고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 거라고 확신해...라며 슬픔을 달랬다고 하네요.

약 20여 년 간을 '팝(Pop)'계에 몸담아 온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몰려오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여 오면서 자신을 일으켜 세운,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Guitarist)'로 손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에 얽힌 흥미있는 얘기 거리가 있읍니다. 10대의 나이에 영국의 유명 패션 모델이 되었던 금발의 미녀 '패티 보이드(Patti Boyd)'는 '비틀즈 맴버(Beatles Member)'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과 1966년 결혼하면서 그로 부터 《Something / 비틀즈의 "Abbey Road》 '앨범(Album)'  수록곡이란 유명한 노래를 받은 바 있는 여성입니다.

결혼 후,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이 인도의 신비주의에 심취하면서 가정에 소홀하게 되자 남편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해 '패티 보이드(Patti Boyd)'는 남편의 절친한 친구이자, 자기에게 반해 있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을 유혹하여 불륜을 저지르고는 그가 청혼하자 거절하고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에게로 돌아 갔다 합니다.

 

실연 당한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그녀가 다시 와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 시절에 작곡한 곡이 세기의 명곡 《Layla》입니다. 얼마 후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과 '패티 보이드(Patti Boyd)'가 이혼 하자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은 '패티(Patti)'에게 다시 '프로포즈(Propose)'를 하고 두사람은 1979년 결혼 합니다.

마침내 결혼 승낙을 얻어 낸 기쁨을 노래로 만들어 그녀에게 바친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의 두번째 곡《Wonderful Tonight》 이렇게 힘들게 결혼한 이들은 마약남용 등의 문제로 결국 6년 후 이혼을 하였는데, 또 하나, 흥미있는 얘기는 이렇듯 삼각의 사랑...그리고 이별을 겪으면서도 세사람은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이 사망할 때까지 '앨범(Album)'이나 '콘서트(Concert)' 작업 등을 함께 하면서 영원한 우정을 계속해서 나누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Music - > 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 Michael Bolton  (0) 2020.12.05
Dust In The Wind - Kansas  (0) 2020.12.04
C'est La Vie - Emerson Lake & Palmer  (0) 2020.11.21
If You Leave Me Now - Chicago  (0) 2020.11.11
Temple of the king - Rainbow  (0) 2020.10.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