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usic -/Classic

Light Cavalry Overture - Franz Von Suppe

by applejack 2020. 11. 7.
728x90

'프란츠 폰 쥬페(Franz Von Suppe /1819∼1895)'

'프란츠 폰 쥬페(Franz von Suppe, 1819년 4월 18일 ~ 1895년 5월 21일)'는 '크로아티아(Croatia)'의  '스플릿(Split)'에서 태어난 '오스트리아(Austria)'의 작곡가였습니다.

1866년 '달마티아왕국(Kingdom of Dalmatia)'의 '스팔라토(Spalato-현 '크로아티아[Croatia]'의  '스플리트[Split]') 출생. 일족은 벨기에계로서 어릴 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으나 아버지의 희망으로  '파도바대학(University of Padova)'에서 법률을 배웠답니다. 16세 때 '빈(Wien)'으로 가서 그곳 음악원에  입학하여 '빈(Wien)' 양식을 익혔습니다. 

'쥬페(Suppe)'는 낭만주의 시대의 작곡가 겸 지휘자였으며, '쥬페(Suppe)'는 
'4 다스의 오페레타(Four Dozen Operettas)'로 유명하며,
'4 다스의 오페레타(Four Dozen Operettas)'는 아래와 같이 대표적인 '오페레타(Operetta)'로
① 《경기병 輕騎兵 Leichte Kavallerie / 1866》
② 《시인과 농부 詩人 農夫 Dichter und Bauer /1876》
③ 《파티니차 Fatinitza /1876》
④ 필생의 대작인《보카치오 Boccaccio /1879》
⑤ 《돈 환 Donna Juanita /1880》등의 희가극으로 크게 성공을 거두며 명성을 쌓아 갔습니다.

 

1840년부터 '요제프 시타트 극장(Joseph Stadt Theater)'에서 지휘자 겸 작곡가로서 활동을 시작, 음악극과  극의 반주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1946년 '안 데아 빈 극장(Theater an der Wien)'으로 영입되어《시인과 농부》를 발표했습니다. 

1958년 '자크 오펜바흐(Jacques Offenbach)'의 '오페레타(Operetta)'《제등(提燈)결혼》《천국과 지옥》 등에  자극을 받고 '오페레타(Operetta)'에 뜻을 세웠으며, 1960년 《기숙학교》를 작곡했습니다, '이탈리아(Italy)'의  '크레모나(Cremona)'로 이주했으며 그 뒤 '스팔라토(Spalato)'에 머물렀답니다.

1963년부터 '칼 극장(Carl Theater)'을 본거지로 하여 활약했으며 1965년 '오펜바흐(Offenbach)'의《아름다운 엘렌》에 맞서 《아름다운 갈라테아》를 작곡하여 본격적인 '빈 오페레타(Wien Operetta)'의 
창시자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경기병-Light Cavalry / 1866》 《이사벨라-Isabella / 1868》 《파타니차-Fatinitza / 1876》,  대작인 《보카치오-Boccaccio / 1878》 《돈나후아니타/1880》 등을 발표하여 인기를 모았습니다. 

'프란츠 폰 쥬페(Franz von Suppe)'의 '오페레타(Operetta)'는 '이탈리아(Italy)'의 밝고 푸른 하늘처럼 명랑한  가락을 가진 노래에 '빈(Wien)'의 달콤함과 섬세함이 멋지게 어울렸으며, '오펜바흐(Offenbach)'로부터 배운 파리풍의 경쾌함과 멋진 줄거리의 구성이 어우러져 만인이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 200편의 음악극을 작곡하여 '빈 오페레타(Wien Operetta)'의 아버지로 일컬어집니다.

 

경기병 서곡 Light Cavalry Overture

희가극 중 특히 서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주페(Suppe)'는  '오스트리아 빈 스타일(Wien Style of Austria)'의 우아한 '리듬(Rhythm)'과 맑은 선율의  작품을 남긴 음악가입니다. 이 작품은 '빈(Wien)'의 시인 코스타의 대본에 의한  군대이야기로 '차르다슈(Csardas)' 등 헝가리 무곡을 사용해서 만든 1866년 희가극입니다. 

경기병들의 화려한 생활을 묘사하고 있으며, '오페렛타(Operetta)'에 나오는 주선율 5개를  사용하여 구성하고 있는데 용감한 경기병을 암시하는 금관악기의 팡파르로 시작된 경쾌한  행진은 듣는 이의 마음을 밝게 해줍니다.

 

'주페(Franz von Suppe)'가 '차르다슈(Csardas)' 등 헝가리 춤곡 선율을 사용해서 1866년에  만든 희가극으로 '빈(Wien)'의 시인 코스타의 대본에 의한 군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서곡은 극중에 나오는 다섯 개의 주요 테마들을 발췌해서 세도막 형식으로 엮은 것이며, 
'트럼펫(Trumpet)'과 '호른(Horon)'이 신호 나팔처럼 드높이 울리고 '트롬본(Trombone)'이  이에 답합니다. 

뒤이은 행진곡은 말발굽 소리를 연상시키면서 경기병의 행진을 묘사하며, 전쟁에서 죽은  전우를 애도하는 듯한 조용한 단조의 헝가리풍 선율이 '첼로(Cello)'와 '바이올린(Violin)'으로  연주되며, 다시 경쾌한 행진곡과 장대한 '클라이맥스(Climax)'로 마무리됩니다.

 

이 곡은 3부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갈로파(Galopa)'풍의 경쾌한 행진곡으로 시작되는 전반부에  이어 용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듯한 단조로 바뀐 중간부를 지난 뒤 다시 처음과 같은 행진곡풍이  재현되면서 화려하게 끝이 납니다. 1866, 3, 21일에 초연되여 대본은 '카를 코스타(Carl Kosta)'의  작품으로 헝가리의 '차류다슈(Csardas)'나 그 밖의 것을 사용한 화려한 군인의 이야기입니다. 

서곡은 극중의 주요가락을 다섯 종류 취하여 구성한 것입니다. 곡은 용감한 경기병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암시하는 '트럼펫(Trumpet)'과 '호른(Horon)'의 도움에 의해 전주가 나오고 경기병의  '갤럽(Gallop)'풍이 이어집니다. 차차 빨리 진군하는 기병의 모습이 묘사되고 곡은 단조로 바뀌어  중간부로 들어갑니다. (엘레지풍의 Cello 가락) 이윽고 최초의 행진곡이 관현악 총주로 힘차게  재현되는 화려한 '코다(coda)'가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