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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Folk, Folk Rock

Gone The Rainbow - Peter, Paul & Mary

by applejack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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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e The Rainbow - Peter, Paul & Mary

피터 폴 앤 마리(Peter, Paul and Mary)
쟝르(Genre) : 포크(folk)
결          성 : 1961년 뉴욕 시(New York City)
해          체 : 1970년

폴 스투키 (Paul Stookey / 1937.12.30일생)
본       명 : Noel Paul Stookey
태어난곳 : Baltimore MD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출신대학 : Michigan State University
결       혼 : 1963년 Elizabeth (Betty)
직       업 : Singer/Songwriter

메리 트래버스 (Mary Travers / 1936.11.9일생)
본       명 : Mary Ellin Travers
태어난곳 : Louisville, KY (미국 켄터키주 루이즈빌)
출신학교 : Elizabeth Irwin High School (New York City)
결       혼 : 1991년 Ethan Robbins와 3번째 결혼
직       업 : Musician

피터 야로우(Peter Yarrow / 1938. 5.31일생)
태어난곳 : 미국 뉴욕주 뉴욕시(New York city) 
출신대학 :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 / 1959)
결       혼 : 1969년 마리 베트 매카시 (Mary Beth McCarthy)
직       업 : 음악가, 포크 가수(Musician / Folk Singer)
 

한국의 1960, 70년대 청춘들에게 '곤 더 레인보우(Gone The Rainbow)', '파이브 헌드레드 마일(500 Miles)', 퍼프(Puff)'라는 음악을 남긴 '트리오 포크 싱어(Trio Folk Singer)', '피터 폴 앤 메리(Peter, Paul & Mary)', 당대 미국의 '포크(folk)' 가수라면 '피트 시거(Pete Seeger)',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에게 영향을 받지않은 '포크(folk)' 가수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두 사람 모두 미국 '포크(Folk)' 음악의 대중 문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들입니다.

이 '그룹(Group)' 역시 두 사람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민중의 희로애락을 깊은 서정성에 얹어 낸 최고의 '포크 그룹(Folk Group)'으로, 당대 또 다른 '트리오 포크 그룹(Trio Folk Group)'인 '킹스톤 트리오(Kingston Trio)'와 함께 쌍벽을 이루었었습니다. 혼성 '트리오(Trio)' '피터, 폴 앤 메리(Peter, Paul & Mary)'는 아름다운 '멜로디(Melody)'와 맑고 서정적인 '보컬(Vocal)'로 '포크 붐(Folk Boom)'을 주도했습니다. 혼성 트리오 피터, 폴 앤 매리(Peter, Paul & Mary)는 내면적이고 서정적인 '포크(Folk)'로 밥 딜런(Bob Dylan)과 또 다른 형태의 '포크(Folk)' 붐을 주도했습니다. 

 

인권과 반전이라는 '모던 포크(Modern Fork)'의 기본적 성향과 맥을 같이 하면서도 멜로디와 화음, 맑고 서정적인 '보컬(Vocal)'로 기존의 '(Pop)'팝 음악과 맥을 같이했던 이들의 음악은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어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le)' 이전까지 대중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포크 그룹(Folk Group)'으로 자리했습니다. 

1950년대 후반 '뉴욕(New York)'의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에서 '뮤지션(Musician)'의 꿈을 키우던 '피터 야로우(Peter Yarrow)'는 '밥 딜런(Bob Dylan)'과 '더 밴드(The Band)'의 '매니저(Manager)'로 활약하게 되는 '알버트 그로스맨(Albert Grossman)'의 주선으로 1961년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던 '폴 스투키(Paul Stooky)'와 '폴 스투키(Paul Stooky)'의 친구인 여성 '보컬리스트 메리 트래버스(Vocalist Mary Travers)'로 이루어진 '피터 폴 앤 메리(Peter Paul & Mary)'가 탄생한 것입니다. 

1962년 '데뷔앨범(Debut Album)'에 수록되었던 '레몬 트리(Lemon Tree)', '파이브 헌드레드 마일즈(500 Miles)', '이프 아이 해드 어 햄머(If I Had a Hammer)', '피트 시거(Pete Seeger)'의 '히트(Hit)'곡인 '웨어 해브 올 더 프라워즈 곤(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1963년 '무빈(Movin)' '앨범(Album)'에 수록되어있으며, 

 

'빌보드 차트(Billboard Chart)' #2위까지 올랐던《'퍼프(Puff)' / '더 매직 드래곤[(The Magic Dragon)》과 《곤 더 레인보우(Gone The Rainbow)》 등이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들의 출발은 매우 수조로웠습니다. 유능한 매니저 덕분에 '데뷔(Debut)'와 동시에 메이저 레코드사인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계약을 체결했고, 1962년에는 '데뷔 앨범(Debut Album)' 《Peter, Paul And Mary 》가 '앨범차트(Album Chart)' 정상에 오르는 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현대 '포크(Folk)의 아버지 '피트 시거(Pete Seeger)'의 노래를 재해석한 《If I had a hammer》 #10위 와 국내에서 이들의 대표 곡으로 자리한 《Lemon tree》 #35위, 뿐만 아니라 《500 miles》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Cruel war》 등 대부분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이들은 그 해 '그래미(Grammy)'에서 최우수 '포크(Folk)' 부문과 최우수 '팝 그룹(Pop Group)'의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데뷔 앨범(Debut Album)'의 성공은 이들의 '디스코그라피(Discography)'를 빠르게 늘렸습니다. 

 

1963년에는 《Move》와 《In The Wind》 두 장이 각각 '앨범 차트(Album Chart)' #2위와 #1위에 오르며 거침없는 인기 행진을 이었습니다. 《Move》에서는 우리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조승우의 '테마(Theme)로 사용된 《Gone The Rainbow》와 '포크(Folk)'의 전설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의 명곡을 리메이크(Remake)'한 《This Land Is Your Land》가 수록되어 있으며, 《Puff (The Magic Dragon)》이 '싱글 차트(Single Chart)' #2위를 기록했습니다. 

《In The Wind》에서는 '밥 딜런(Bob Dylan)'의 원곡을 커버한 《Blowin’ In The Wind》 #2위, 그리고 김광석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의 원곡이 되는 또 다른 '밥 딜런(Bob Dylan)'의 작품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9위,도 '탑 텐(Top 10)'에 올랐습니다. 두 LP도 '피터 폴 앤 매리(Peter, Paul & Mary)'에게 '그래미 최우수 포크 상(Grammy Award For Best Fork)'과 '최우수 팝 그룹 트로피(Best Pop Group Trophy)'를 다시 한번 안겨 주었습니다. 

1965년, #11위에 오른 음반 《See What Tomorrow Brings》에서는 《Early Mornin’ Rain》 #91위, 등이 인기를 얻었고, #8위,에 오른 《A Song Will Rise》에서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언플러그드(Unplugged)'에서 부르기도 했던 '블루스(Blues)'의 고전 《San Francisco bay blues》와 《‘For lovin’ me》 #30위, 등이 사랑 받았습니다. 

 

1966년에는 '데뷔 앨범(Debut Album)'에 수록되었던 《Cruel war》 #52위,가 반전 분위기에 편승하면서 다시 한 번 '차트(Chart)'에 등장했습니다. 이듬해에는 《I dig rock and roll music》 #9위, 로 '포크(Folk)'의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1969년도 '앨범(Album)' 《Peter, Paul And Mommy 》에서는 강한 느낌이 묻어나는 《Day is done》 #21위, 이 인기를 누렸으며, 존 덴버(John Denver)가 작곡한 《‘Leaving On A Jet Plane》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싱글 차트(Single Chart)'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곡은 1999년 영화 《아마게돈》의 '사운드트랙(Soundtrack)'에 캐나다의 여성 가수겸 작곡가 '섄탈 크레비아젝(Chantal Kreviazuk)'의 음색으로 담겨 있어 신세대 음악 '팬(Fan)'들에게도 낯설지 않았으며, 그러나 혼란스런 미국 사회를 음악으로 표현한 '사이키델릭(Psychedelic)'과 '블루스(Blues)', 그리고 '하드록(Hard Rock)'이 1960년대 후반부터 전면으로 부각되자 이들의 인기는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피터, 폴 앤 메리(Peter, Paul & Mommy)'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결국 1970년에 해산을 선언했습니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메리 야로우(Mary Yarrow)'의 재혼, 그리고 '가스펠(Gaspel)' 음악으로의 전환을 원했던 '폴(Paul)' 등, 각 멤버들의 개인 사정이 ‘삼인조’ 활동을 부담스럽게 한 공식적인 이유였습니다. 해체한지 8년만인 1978년에 '피터(Pete)'와 '폴(Paul)', 그리고 '매리(Mary)'는 《Reunion》이라는 '앨범(Album)'을 선보이며 재결합을 선언했습니다. 1960년대와 같은 인기와 화제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했지만 이들은 변함 없는 공연 활동으로 음악 '팬(Fan)'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아늑함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1969년에 '히트(Hit)' 하였던 《리빙 온 어 제트 플레인(Leaving on A Jet Plane)》도 빼놓을 수 없는 곡입니다. '메리 트래버스(Mary Travers)', '폴 스투키(Paul Stooky)', '피터 야로우(Peter Yarrow)'로 이루어졌던 '피터 폴 앤 메리(Peter, Paul & Mary)'는 1960년대를 대표하는 미국 '포크 그룹(Folk Group)'으로 전세계에 많은 '팬(Fan)'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홍일점 '메리 트래버스(Mary Travers)'가 2009년 9월16일 백혈병으로 타계하면서 이제는 기억속에서만 존재하는 '그룹(Group)'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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