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Just) Died In Your Arms - Cutting Crew

(I Just) Died In Your Arms - Cutting Crew

(I Just) Died In Your Arms - Cutting Crew Biography '커팅 크루(Cutting Crew)'는 1985년 잉글랜드에서 결성된 '록 밴드(rock Band)'로 '뉴 웨이브(New Wave)'와 '테크노 팝(Techno Pop)'이 혼용된 새로운 형태의 음악들로 1980년대 후반 '팝(Pop)'계에 돌풍을 일으킨 '그룹(Group)' 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는《(I Just) Died in Your Arms》라는 노래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팝 그룹(Pop Group)' 입니다. 그들의 '데뷔 앨범(Debut album)'은 1986년 1집 '앨범(Album)'《Broadcast》 입니다. '커팅 크루(Cutting Crew)'의 의미는 "짤린 친구들 (?)" 인데 사실 이들은 '그룹(Group)'을 결성하기 전에 뒤에서 보조수로서의 역할을 해왔답니다. 거기에서 그들이 '밴드(Band)'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멤버는 '닉 반 에데(Nick Van Eede - 보컬)', / '케빈 맥마이클(Kevin MacMichael - 기타)' / '콜린 페어리(Colin Farley - 베이스)', / '마틴 비들(Martin Beadle - 드럼)' 이렇게 4인조 '밴드(Band)'인데 '커팅 크루(Cutting Crew)'는 준수한 외모와 섹시한 음성으로 팀의 '프론트 맨(Front Man)'을 담당했던 영국 출신의 '리드 싱어(Lead Singer)' '닉 반 에데(Nick Van Eede - 보컬·기타)'는 어느 날 '테크노 팝(Techno Pop)'을 지향하며 '로컬 그룹(Local Group / 지방 그룹)' '페스트 포워드(Fast Forward)'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실력 있는 캐나다 출신의 '기타리스트(Guitarist)' 케빈 멕마이클(Kevin MacMichael, 기타)을 만나 '데모 테입(Demo tape)'을 녹음하는등 '듀오 밴드(Duo Band)'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어 1986년 '콜린 페어리(Colin Farley - 베이스)', '마틴 비들(Martin Beedle - 드럼)'을 영입하면서 4인조 '그룹(Group)'을 결성하였습니다.

 

1986년 발표한 '데뷔 앨범(Debut Album)'《Broadcast》로 순식간에 '스타덤(Stardom)'에 오른 '커팅 크루(Cutting Crew)'는 1986년 8월 15일에 '데뷔 싱글(Debut Single)'《(I Just) Died in Your Arms》로 UK '차트(Chart)' #4위에 진입했고, 다음해 초 US 정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기교를 부리지 않으면서도 감상적이고 센치한 이 곡은 10대 소녀들의 환호 속에 공중파 방송을 휩쓸게 되었고 또한 이들의 도발적인 '뮤직비디오(Music Video)'는 매 5분마다 MTV에서 방영되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곧바로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미국에서 발매된 '(I Just) Died in Your Arms'는 '빌보드 싱글 차트(Billboard Single Chart)'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초강세를 보였고 인근 국가를 거쳐 전세계적인 '히트(Hit)' 곡이 되면서 '커팅 크루(Cutting Crew)'를 인기 '그룹(Group)'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일부 비평가들은 그들의 음악이 겉보기에만 번지르르하고 새로운 것은 결여되어 있다고 혹평하기도 했지만, 오랜 음악활동을 통해 대중음악계의 생리를 이해하고 있는 그들은 이런 비평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스튜디오 밴드(Studio Band)'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강력한 '라이브(Live)' 무대로 '팬(Fan)'들을 사로잡는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순회 공연등으로 시간을 보낸 후 오랜 노력 끝에 발표한《The Scatterings - 1989》는 불행히도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그들의 세 번째 '앨범(Album)'이라고 할 만한《Compus Mentus》는 소속사인 '버진 레코드사(Virgin Records Corporation)'가 EMI에  인수됨에 따라 출반된 지 하루만에 사장되는 불운을 겪었다.

 

1993년에 이르러서는《Best of the Cutting Crew》를 발표하기도 했지만 멤버들이 각자 '솔로(Solo)'로, '세션(Session)'으로 활동을 하는 등 사실상 해체 상태였습니다. 그 후 현재까지 공식적인 '앨범(Album)' 발매 소식도 없고 더 이상 예전과 같은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2006년 '밴드(Band)'를 재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는데 '팬(Fan)'들은 '테크노 웨이브(Techno Pop)'라는 새로운 '장르(Genre)'로 '팝(Pop)'계에 신선한 충격을 몰고 왔던 것처럼 고집스럽게 그들만의 색다른 음악을 추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언젠가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